12월 26일, (주)퍼시스의 비영리 공익법인인 '퍼시스 목훈재단'은 서울 광화문 소방방재청에서 '2012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활동 등에 헌신한 순직 소방공무원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퍼시스 목훈재단과 소방방재청이 함께 진행한 것으로,

총 20명에게 2백만워씩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2011년에도 순직 소방공무원 유자녀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퍼시스 목훈재단은 장학금 지급사업, 학술연구비 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등을 위해 지난 2002년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써,

2012년 한해 동안 지방 25개 고등학교 50명과 11개 대학교 130명에게 총 2억4천8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고,

지난 3월에는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목훈 인공와우 기금' 후원협약을 맺고 저소득층 청각장애 환아의 인공와우 수술 후원사업에 매년 1억원을 후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얼마 전 (주)퍼시스, (주)시디즈, (주)일룸에서 추가 출연하여 현재 출연금 규모가 78억6천만원으로 늘어났으며,

이를 통해 2013년도에는 현재 시행중인 사회공헌 활동을 보다 확대하여 지속적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