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스, 가구 전품목 美 ‘그린가드’ 인증 취득

㈜퍼시스와 관계회사인 ㈜시디즈, ㈜일룸은 생산하는 전 품목에 대해 미국의 친환경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그린가드 인증이란 실내에서 발생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을 규정하고 관리하는 비영리단체인 미국의 GEI (Greenguard Enviornmental Institude)에서

운영하는 인증프로그램으로서 재료, 마감재, 제품 전반에 대해 실내 환경 및 실내 공기질 표준에 부합하는지를 검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퍼시스 및 관계회사인 ㈜시디즈, ㈜일룸이 전 품목에 대해 그린가드 인증을 취득하게 됨에 따라 ㈜퍼시스는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가구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가구를 만드는 기업이라는 신뢰를 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퍼시스는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국내외 영업 활동에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계적인 유명 가구업체들은 주요 제품에 대해 대부분 그린가드 인증을 취득하고 있고 , 많은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그린가드’

인증 로고를 보고 소재 및 제품의 화학물질 배출에 대한 판단을 하고 있다.

아울러 본 인증 획득 시 자연친화적 빌딩∙건축물에 부여하는 최고 권위의 미국의 친환경 인증제도인 ‘LEED’인증에서 가산점을 얻을 수 있다.

그린가드 인증의 오염도 측정방법은 밀폐된 공간에서 168시간(7일)동안 휘발성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호홉성 분진 등의 방출량을 측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제품별로 얼마나 많은 양의 오염물을 배출하는지, 시간에 따른 오염물 배출량의 변화는 어떤지, 테스트 결과가 실제 건물 및 환경에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 등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가구 품목의 경우 1) Panel , 2) Seating , 3) System 총 3개의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측정하고, 최종 통과되면 인증서와 함께 Greenguard Site에 업로드 권한이 부여된다.

친환경 가구 기업으로 입지를 다진 퍼시스

㈜퍼시스는 창립 초기부터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고 속한 사회에 기여하고 함께 발전하기 위해서는 친환경 경영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알고 책임감을 가지고 이를 실천하고 있다.

현재 ㈜퍼시스는 국내 최초로 전 제품에 포름알데히드 방산량이 0.5mg/L 이하인 E0 등급의 목재를 사용하고 있고, 방부처리를 하지 않고 건조를 통해 상태를 유지하는 건식 무늬목과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는 마감재 사용 등 제품 생산에 필요한 모든 자재를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의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생산공정에 있어서도 프레온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수발포 공법을 개발하고, 인체에 유해한 용제형 접착제 대신 수계 접착제와 핫멜트를 이용하는 등 친환경적 연구와 프로세스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러한 환경 경영에 대한 노력을 통해 ㈜퍼시스는 2005년 국내 최초로 전품목 환경마크 인증을 받았고, 2010년 ‘친환경산업 육성 및 저탄소 녹색성장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 수상,

국내 ‘우수그린비즈 인증’ 1호기업 등 대한민국 대표 친환경 가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더해 이번에 ㈜퍼시스 및 관계회사인 ㈜시디즈, ㈜일룸이 많은 친환경 인증 가운데 신뢰도 및 지명도 측면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미국의 Greenguard 인증을 전제품 모두 취득하면서,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믿을 수 있는 가구라는 신뢰를 얻고, 각국의 무역 장벽을 뚫고 해외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주거 및 사무환경을 오염시키는 유해한 가구들이 범람하고 있는 요즘, 이와 같은 유해물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전제품 통과했다는 것은 향후 ㈜퍼시스의 지속적인 친환경 경영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