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퍼시스는 지난 5월3일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에 위치한 아주-좋은이웃 심리치유센터를 찾아 퍼시스 제품을 기증하였다.

상담테이블, 심리검사실 책상, 모래놀이치료실 의자 및 쇼파 등 센터 내 집기로 사용될 예정이다.

아주-좋은이웃 심리치유센터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상록블루하우스 5층에 130m²(제곱미터) 규모의 아동종합심리상담 전문기관이다. 

본 센터는 학대, 방임, 사고나 재난, 부모의 이혼 및 가족의 죽음과 같은 아동기의 부정적인 경험으로 인해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 아동과 그 가족들에게 정신 및 심리적 회복을 위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10여명의 임상심리전문가들로 구성된 본 센터를 통하여

연간 500여명 이상의 아동들이 심리치유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센터 건립은 국제구호개발 ngo단체인 굿네이버스가 sbs희망tv, 아주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하여 지난 4월부터 진행한 것이다.

교육가구 전문브랜드인 팀스(teems)를 통해 미래 꿈나무들을 위한 좋은 교육환경조성에 앞장서온 퍼시스는, 굿네이버스와의 협의를 통해 이번 건을 진행하였다. 

지금까지 퍼시스는 우리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및 헌혈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고,

지방의 중고교 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특별히 선생님들의 상담 치료을 돕고자, 이용 편리성이 높은 가구 및 정서적 안정감을 주는 배치 등

퍼시스가 갖고 있는 공간분석역량을 십분 발휘했다.

이날 가구지원 전달식에 참여한 퍼시스 관계자는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이 이곳에서 좋은 환경과, 좋은 선생님들을 통해, 치료를 잘 받아서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bs에서는 본 센터의 건립과정을 5월8일(토) 오후4시부터 "2010 sbs희망tv" 프로그램을 통해 방영했다.